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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 맹모삼천지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3-24 조회수 1128
저는 최근 독서 등을 통해서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던 맹모 어머니의 자녀교육에 대한 교훈에 의문을 품고 부모의 시각이 아닌 자녀의 눈높이에 맞추어 다른 시각으로 재해석해 보았습니다. 기존 이야기는 맹자가 어머니와 처음 살았던 곳은 공동묘지 근처였습니다. 맹자가 쉽게 보는것은 장사지내는 모습이었습니다. 맹자는 늘 보던대로 곡을 하는 등 장사지내는 놀이를 하였습니다. 아들의 놀이가 마땅치 않아 이사를 했습니다. 새로 집을 구한 곳은 시장 근처였습니다. 맹자는 늘 상인들의 흥정을 보며 상거래 놀이를 하였습니다. 맹자 어머니는 다시 이사했습니다. 서당옆 이었습니다. 맹자는 글을 읽고 공부 놀이를 했습니다. 어머니는 안심했습니다. 맹자는 뛰어난 학자가 되었습니다. 맹자 어머니는 고금에 현모양처의 으뜸으로 꼽혔습니다. 러시아 소설가 도스토예프스키는 사형집행 직전 사면으로 죽음을 면했고, 덤으로 주어진 인생을 통해 인문학적 철학을 깨닫고 위대한 대문호로 변신했습니다. 맹자도 인간의 죽음에 대하여 통찰하였고, 인생을 헛되게 낭비할수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상인들의 흥정을 보고 생활현장의 감각을 직접 경험한 이후에 학문을 접했기에 위대한 학자가 될수 있지 않았을까요? 유대인들의 정신교육을 살펴볼까요. 유대인은 1,400만명으로 세계인구의 0.2%이나, 노벨상은 22.3%나 수상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이들은 학생들에게 독일 아우슈비츠 (죽음의수용소)를 의무적으로 방문하게 합니다. 그곳에서 고통스럽게 죽는 장면을 보게하는 등 조상들의 수난의 역사를 가르칩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최선을 다해 인생을 살아야 할 이유를 찾게합니다. 한국이 2차대전 이후 독립한 신생국 중에서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제대로 성공시킨 유일한 국가로 성장한 비결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분들의 붉은피로 예방주사를 맞았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그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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